상호존중의 날 지정·운영 매주 월요일 직급 상관없이... 00님으로 부르기, 상호 존댓말 사용하기
□ 조달청(청장 김정우)이 앞으로 수평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매주 월요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하고 운영하기로 했다. ○ 상호 존중의 날에는 청장님, 차장님, 국장님 등과 같은 직급 호칭을 없애고 이름에 ‘님’자만 붙여 ‘00님’으로 통일해 수평적 호칭을 쓰기로 했다. - 예를 들면, 8일부터 매주 월요일에는 김정우 청장은 ‘정우님’, 이형식 운영지원과장은 ‘형식님’으로 호칭하며 수평적 소통을 유도하기로 했다. ○ 또한, 직원 상호간 존댓말 쓰기, 상대 의견 끝까지 경청하기 등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 상호 존중의 날은 조달청 조직문화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캠페인으로 구성원 간의 소통을 통해 수평적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 조달청은 상호 존중의 날을 일정 기간 운영 후 직원들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걸쳐 전 근무일로 확대할 계획이다.
□ 김정우 조달청장은 “상호 존중의 날이 구성원 간 소통과 자율성을 중시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연결고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수평적 조직문화 안착과 내부 혁신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운영지원과 김수미 사무관(042-724-7034) 조달청 이(가) 창작한 상호존중의 날 지정·운영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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