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 본격 시동 ‘중소기업 지원사업 예외인정’ … 3월말 발주, 상반기 중 사업 착수 예정
□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차세대 국가종합전자시스템(나라장터) 구축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중소 소프트웨어사업자 참여지원 예외적용을 인정받는 등 올해 상반기 사업 착수를 목표로 사업 발주를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정부는 2013년부터 공공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들의 공공소프트웨어 사업(국가안보·신기술 사업 등은 제외) 참여를 제한해 왔다. ○ 그러나 나라장터는 국가재정지출의 핵심 인프라로서 이번 차세대 사업이 다수 시스템을 통합·연계, 신기술을 선제 적용하는 고난도 사업임을 인정받아 대기업 참여가 허용되었다.
□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노후화된 시스템을 디지털신기술 기반으로 전면 재구축하고, 공공기관의 자체조달시스템을 통합하는 사업이다. ○ 현재 관계부처와 총사업비 협의를 진행 중이며, 사업비가 최종 확정 되는대로 최대한 조기 발주하여 상반기 내에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 강성민 조달관리국장은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이 대기업 참여를 인정받아 대기업들 간의 경쟁이 예상되나 추진과정에서 우수한 중소기업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국산 소프트웨어도 많이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면서, ○ “디지털 뉴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구축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전자조달기획과 홍정기 사무관(042-724-7296) 조달청 이(가) 창작한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 본격 시동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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