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위한 발주 전 전문가 의견수렴 ‘3차 디지털조달혁신포럼’ 개최… 과업 및 신기술 적용 방향 논의
□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19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에 대한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해 ‘디지털 조달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 ‘디지털 조달혁신 포럼’은 디지털 뉴딜시대의 조달업무 혁신을 위해 2019년에 구성(11월), 이번이 3번째 회의다. * (1차) 차세대 나라장터 추진방향과 신기술 도입방안 논의(`20.5.21.),(2차)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관련 블록체인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20.8.4.) ○ 3차 회의는 4월 초로 예정된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사업’ 발주에 앞서 전문가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포럼에서는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사업의 과업과 적용기술의 적정성에 대해서 논의했다. ○ 특히, 포스트 코로나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비대면화·디지털화에 대응해 차세대 나라장터 전반에 적용되는 클라우드,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지능정보 신기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김정우 조달청장은 “나라장터는 6만 1천여 개 수요기관과 47만 4천여 개 조달기업이 이용하고 연간 113 조원이 거래되는 국내 유일의 통합 국가전자조달 플랫폼”이라면서 ○ “차세대 나라장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공공조달 행정을 혁신함은 물론, 디지털 뉴딜 모범사례로서 국가경제발전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은 조달업무 재설계, 신기술 적용, 자체 조달시스템 통합 등을 반영한 새로운 나라장터를 만드는 약1,320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개년에 걸쳐 진행된다.
* 문의: 전자조달기획과 양인학 사무관(042-724-6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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