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종합심사낙찰제 심사위원 62명 선정
□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연간 3조4천 억 원에 달하는 종합심사낙찰제* 대상 공사의 물량과 시공계획 심사를 수행할 심사위원 62명(토목 40명, 건축 22명)을 선정했다. ○ 심사위원은 공무원(24명), 공공기관 임직원(17명), 대학교수(21명) 등으로 구성하였고 임기는 1년(‘21.4.1~’22.3.31.)이다. * 종합심사낙찰제는 2016년 최저가낙찰제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공사수행능력·입찰가격·사회적 책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낙찰자를 결정하며 국가기관이 발주하는 추정가격 300억 원 이상 공사가 해당된다.
□ 심사위원 선정기준으로 공정한 평가와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이해관계 배제 ▲특정기관 편중방지 ▲민관 균형 선정 등을 적용했다. 전문성 확보를 위해서는 ▲연구실적, 경력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기준에 반영했다. ○ 선정된 심사위원 명단은 관련 규정에 따라 공개하며 명단은 조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강경훈 신기술서비스국장은 “종합심사낙찰제의 도입취지와 가치를 극대화하고 공공 건설 입찰제도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심사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 “심사 위원들이 전문적 지식과 공정한 시각으로 국가 대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우수 업체를 선정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문의: 기술서비스총괄과 이소령 사무관(042-724-6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