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조달혁신위원회 개최… 공공조달 혁신방안 논의 혁신, 디지털, 가치와 거버넌스 전환 등 3대 공공조달 혁신전략 수립
□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공공조달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3차 조달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 김정우 조달청장(왼쪽에서 세번째)이 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제3차 조달혁신위원회에서 참석자들과 공공조달 혁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이날 회의에서는 『혁신ㆍ디지털ㆍ가치』를 추구하는 공공조달을 목표로, ① ‘혁신적ㆍ역동적 공공조달’을 위한 혁신적 계약제도 시범운영, 혁신조달 대상 확대 및 품질ㆍ성과관리 도입 등과 ② 지능·통합형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조달데이터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등 디지털ㆍ지능형 조달시스템 도입 ③ 공공조달의 사회적 가치 평가 도입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거버넌스 재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 강철규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3차에 걸친 위원회 활동에서 공공조달 혁신에 위원들의 고민을 응축해 왔다.”면서 ○ “이러한 조달혁신 전략과 과제들이 최대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우 조달청장은 “조달혁신위원회에서 발굴된 조달혁신 과제들은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 “4차 산업혁명 등 변화하는 조달 패러다임 속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공공조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편, 조달혁신위원회는 지난해 11월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과 김정우 조달청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위원(14명)과 함께 공공조달 혁신 전략과 추진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발족했다.
*문의 : 혁신행정담당관 이종완 사무관(042-724-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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