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축물자 이용업체 간담회 개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애로사항 청취, 지원 방안 모색
□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26일 오후 2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비축물자 이용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 김정우 조달청장(사진 왼쪽 여섯번 째)이 26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개최된 비축물자 이용업 체 간담회를 마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정우 조달청장(사진 왼쪽 첫번 째)이 26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개최된 비축물자 이용업체 간담회에서 원자재 관련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이번 간담회는 최근 비철금속 가격 상승으로 인한 국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회의에는 한국 동공업협동조합 등 비철금속 관련 조합 2개사와 ㈜영신금속 등 6개사가 참석했다. * ‘21. 3월 기준 조달청 비축물자 이용업체 등록 수는 390여개 업체, 중소기업이 93%를 차지하고 있음
□ 현재, 조달청은 최근 구리 등 비철금속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할인 판매 등을 통해 비축물자 이용업체들의 안정적 원자재 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 ‘21년 3월 기준 비철금속 판매 실적은 853억원(수량 19,181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8% 상승했다. * ‘20년 조달청 판매실적 : 2,034억원 (수량 52,252톤) ○ 이 중 구리 등에 대한 할인 판매를 통해 141개 업체에게 567억원(수량 11,657톤)을 판매, 약 11억원을 할인 지원했다.
□ 참석자들은 비철금속 주간 방출 한도량 확대, 강소기업 지정요건 완화 등을 건의했다. ① (주간 방출 한도량) 국내외 수급 및 가격동향, 연간 소비량 등을 고려하여 비축운영 재고 범위 내에서 주간 방출한도량을 책정하여 정기적으로 고시 ② (강소기업 제도) ‘13년부터 비축물자 이용업체 중 경쟁력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여 6대 비철금속 방출시 우대 혜택(방출한도량 확대, 외상기간 연장 등)을 부여하는 제도 ○ 조달청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애로사항과 정책 제언 등을 검토해 제도 개선과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 김정우 조달청장은 “변동성이 큰 원자재 국제시장 상황과 국내 경제 수급 구조 등을 고려할 때 위기 대비 정부 비축기능이 중요하다.”면서 ○ “앞으로도 조달청 비축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등의 안정적 원자재 확보와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원자재비축과 김해영 사무관(042-724-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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