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활용… 정보화사업 발주 지원 인공지능으로 제안요청서 생성 및 자가진단 서비스 제공
□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올해 연말까지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안요청서 자동생성과 자가진단 기능을 발주기관에 제공하기 위한「AI기반 발주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 ○ 이번 사업은 ‘21년 과기정통부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업과제로 선정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전문기관으로 참여한다. 사업규모는 약 17억 원 상당이다.
□ AI기반 발주지원시스템 구축내용은 ①제안요청서 자동생성, ②제안요청서 자가진단, ③정책지원서비스로 구성된다. ○ (제안요청서 자동생성) AI를 활용해 사업 규모와 유형에 적합한 참가자격, 평가항목 등 입찰 공통사항을 자동 작성하고, 제안요청서 표준서식을 생성해 발주기관에 제공한다. ○ (제안요청서 자가진단) 법령준수 여부와 유형별 요구사항 적정성, 작성가이드와 상이한 오류내용 검출 등 입찰공고 전에 AI를 활용해 제안요청서를 자가진단 할 수 있는 서비스 지원한다. ○ (정책지원서비스)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정보화사업에 대한 유형별 조달요청 동향 및 통계분석 도구를 제공한다.
□ 그동안 정보화사업(ICT)은 협상을 위한 제안요청서 작성 시 정형화된 형식이 없어 규정적용 오류, 요구사항 불분명 등으로 입찰공고 전에 제안요청서 수정사항이 자주 발생했다. ○ 조달청은 이번 사업으로 발주기관에 AI기반 제안요청서 자가진단 서비스 등을 제공해 정보화사업 발주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공공기관의 사업발주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
□ 강경훈 신기술서비스국장은 “4차산업시대 ICT사업의 조달요청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조달청 AI기반 발주지원시스템이 발주기관의 제안요청서 작성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공공부문에서 디지털 혁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ICT분야에서 공공조달 서비스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 문의: 정보기술계약과 오진백 사무관(042-724-7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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