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혁신조달기업 해외진출 지원에 힘 모은다 조달청 등 관계부처, 혁신조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강화 방안 확정
□ 정부가 혁신조달기업과 혁신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혁신조달기업 해외진출 지원 강화방안』을 대외경제장관회의에 보고·확정했다고 밝혔다.
□ 이번에 확정된 지원방안은 ① 취약한 수출지원 기반을 정비·보강, ② 혁신조달 기업·제품의 인지도 제고, ③ 통합과 협업을 통한 원스톱 지원서비스 체계 확립 등이 핵심이다. ○ 정부는 2023년까지 혁신조달 1개 기업의 평균 수출액을 현재 보다 50% 증가한 90만 불로 확대하고, 수출 참여기업 비율도 36%에서 60%까지 높인다는 목표다. * ‘21.6월 기준 혁신조달기업 628개사 중 대기업(4개사)을 제외한 수출실적 보유기업은 225개사이며 ‘20년 수출액은 3억 5,400만불 수준(수출상위 50개사(1백만불 초과, 8%)가 전체 수출규모의 93.9% 차지)
□ 먼저, 혁신제품의 적극적인 해외수요 개척을 위해 해외진출지원 기반을 정비·보강한다. ○ 수출역량진단 서비스(코트라)를 통해 맞춤형 수출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해외조달시장진출유망기업(G-PASS기업, 조달청), 수출바우처(산업부·중기부)를 활용한 수출지원기반 활용사업 등에서 혁신조달기업을 우대한다. ○ 혁신조달기업의 ODA사업 참여 지원(외교부)과 해외실증 엑설러레이팅·사업화자금지원(중기부) 및 해외법인·기반시설을 활용*(한국중부발전(주))해 혁신제품의 동반 진출과 현장실증을 지원한다. * (사례) 한국중부발전(주)이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 발전소에서 6개의 혁신제품이 해외실증(Test-Bed)을 진행 중(현지 타 발전소 파급효과 등을 감안할 때 최대 10배 규모의 추가 수요 발생이 기대) ○ 혁신조달기업의 개발기술사업화자금 지원과 수출인큐베이터(수출BI) 특화프로그램 운영(중기부)을 통해 취약한 해외진출기반을 보강하고, ‘해외 지식재산출원 지원사업’, ‘지재권 분쟁 대응센터’ 등을 통해 지식재산권 확보와 보호를 지원(특허청)한다.
□ 다음으로,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비대면 마케팅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과 해외바이어 대상 화상 혁신기술 설명회 등을 통해 혁신제품의 인지도를 높인다. ○ 신기술(VR·AR)을 접목한 디지털콘텐츠 제작을 지원(중기부)하고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직접 혁신제품을 홍보하는 영문 SNS(페이스북·트위터, 조달청)를 지난 6월 24일부터 개설·운영하고 있다. ○ 혁신조달 온라인 전용관·전시관(산업부·중기부)을 신설하고, 3개 공공 플랫폼* 중 특정 플랫폼을 방문해도 혁신제품을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혁신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한다. * 3대 플랫폼 : 바이코리아(코트라), 고비즈코리아(중진공), 트레이드코리아(무협)
□ 마지막으로, 향후 공공수요 발굴, 혁신제품 지정 실무 등 혁신조달업무 전반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운영될「혁신조달 전문지원센터」에서 혁신조달기업 역량에 적합하게 정부의 다양한 지원시책을 맞춤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전문지원센터는 수출역량별 지원사업 정보에 접근성을 높이고 특허부터 ODA연계, 수출지원까지 통합 지원한다. ○ 금년 하반기에는,「무역투자24(산업부)」,「해외경제정보드림(기재부)」 플랫폼 구축을 통해 실시간 무역상담 서비스와 해외진출 통합 정보도 제공된다.
□ 정부는 지난 4월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혁신조달기업 해외진출 지원TF」를 구성해 혁신조달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 「해외진출지원TF(팀장 조달청장)」에는 기획재정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등 관계부처(국장급)가 참여 중이다. * 관계부처(과장급)와 한국국제협력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조달연구원 등 수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실무추진반」도 운영 중
※ (별첨) 관계부처 합동 「혁신조달기업 해외진출 지원 강화 방안」
* 문의: 조달수출지원팀 황외석 서기관(042-724-6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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