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보관 초저온 냉동고 긴급구매, 적극행정 최우수사례 선정
국민 안전 및 편의 개선 이끈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 선정

□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올해 하반기「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코로나19 백신 보관용 초저온냉동고 긴급 구매 등 총 6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이번 우수사례는 조달청 직원, 외부 모니터링단의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다.

□ 최우수상은 코로나19 백신을 영하75℃ 초저온에서 보관하는 냉동고의 신속한 구매？공급을 위해 애쓴 김태욱 주무관과 김영훈 과장이 선정되었다.
 ○ 이들은 통상 3개월 소요되던 다수공급자계약 방법 결정에서부터 규격검토？계약체결을 3주만에 이뤄냈다.

□ 또한 우수상에는 교육부와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수업환경을 제공하는 이동식 모듈러 교실을 차질 없이 공급하기 위해 ‘임시학교건물 임대 서비스’를 발굴한 박지훈 주무관·장익환 사무관과
 ○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안요청서 자동생성과 자가진단 서비스 기능을 발주기관에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조달요청 발주지원시스템’ 구축을 제안한 고운혁 주무관·임해영 서기관이 뽑혔다.

□ 이외에도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코로나19 보건용 마스크를 선제적 품질점검을 통해 부적합 제품을 적발한 사례와 다수공급자계약 물품의 물가변동에 의한 계약금액 조정기준을 마련한 사례를 장려상,
 ○ 중소·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참여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교육’을 협업우수사례로 선정하였다.

□ 이상윤 기획조정관은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조달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있어 적극행정으로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길양순 서기관(042-724-7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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