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포대’ 생산 위반업체 제재 추진 생산설비 없는 무허가 업체 차단 위한 직접생산여부 현장 실사
□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기타플라스틱포대’ 업체 27개사를 대상으로 생산설비·인력 보유 여부 등 생산 실태를 확인·점검했다.
□ 이번 조사는 최근 ‘공장·인력도 없는 유령업체가 다수공급자계약 적격업체로 등록되었다’는 일부 언론 의혹 제기에 따라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ㅇ 조달품질원 조사인력이 현장에 투입되어 생산시설 및 관련 공정, 전기사용량, 4대보험 가입자 명부, 거래내역 등 제조등록 요건 충족여부와 타사완제품 납품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 점검 결과, 대상 업체 27개사 중 25개사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2개사는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ㅇ 부적합 2개사의 경우, 제조등록 요건 상의 생산설비나 인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이를 통해 생산하지 않고 타사 완제품을 구입하여 납품한 것으로 조사됐다. ㅇ 이처럼 제조로 조달등록을 하고 직접생산을 하지 않은 부적합 업체는 있었지만, 당초 언론이 보도한 공장과 인력도 없는 업체는 확인되지 않았다.
□ 강신면 구매사업국장은 “이번에 적발된 부적합 2개사에 대해 입찰참가자격제한 등 제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ㅇ “앞으로도 현장 실사를 강화하여 생산시설도 없는 유령업체가 조달청 종합쇼핑몰에 등록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쇼핑몰단가계약과 최문종 사무관(042-724-7230), 조사분석과 박정옥 사무관(042-724-8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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