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혁신조달기업 해외진출 지원」 속도 낸다 해외진출 지원 우대, 온라인 마케팅 기반 구축, 해외진출 정보 제공 등
□ 정부가 혁신조달기업과 혁신제품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마련한 『혁신조달기업 해외진출 지원 강화방안』의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 『혁신조달기업 해외진출 지원 강화방안』은 7월 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보고·확정되었다.
□ 우선, 혁신조달기업에 대한 해외진출 지원 기반을 대폭 정비·보강했다. ○ 정부 지원사업 참여, 자금 지원 등에 대한 우대 제도를 정비하였고, 혁신조달기업의 해외 현장실증(test bed)을 지원했다. ① 우대 규정 개정 : G-PASS지정제도(조달청, 6월), 국제 지재권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특허청, 6월), 기술개발사업화자금 지원사업(중진공, 7월) 등 ② 한국중부발전(주)이 운영 중인 인도네시아 현지발전소 현장실증사업(test-bed)에 혁신조달기업 참여(6개사, 1.5억원) ○ 내수·초보 혁신조달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가시적인 해외진출 성과가 나타나고 평균 수출실적도 크게 늘었다. - 해외진출 희망 내수·초보기업 대상 맞춤형 지원사업(코트라)에 혁신조달기업 62개사가 참여해 9월 기준 20개사가 수출(89만불)에 성공했다. ① 내수기업(전년도 수출 0) : H사, 로봇기술 기반 비대면 재활치료 솔루션(약 7만불) ② 초보기업(전년도 수출 10만불 미만) : K사, 볼트 등 수출 확대(약 22만불) -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 조달청)의 평균 수출실적(9월 기준, 184,298$)도 전년(83,640$) 대비 대폭 증가(120.3%??)했다.
□ 코로나 팬더믹 위기에도 혁신제품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비대면 마케팅 확대와 온라인 혁신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 ○ 디지털콘텐츠 제작, 혁신제품 홍보 전용 영문 SNS 운영 및 조달청장 영문 서한 발송 등을 추진했다. ① 혁신제품 온라인 전용관(코트라, 22개사, 58개 제품, 9월 파일럿 오픈 / 중진공, 37새사, 38개 제품) ② ODA 집중지원기업으로 컨설팅 및 해외원조기관 공급업체 등록(코이카, 2개사) ③ 혁신제품 영문 카드뉴스(13개 완료, 연말까지 20개)·동영상(6개사) 제작 ④ 해외바이어(3,100개사) 대상 혁신제품 홍보 조달청장 영문 서한 발송(9월) ○ 또한 UN·ADB 등 국제기구 초청 혁신제품 기술설명회(조달청·코트라, 5월/11월), 미주시장(미국, 캐나다, 파나마) 온라인 상담회(조달청·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8월)를 개최했다.
□ 아울러, 혁신제품의 공공판로 확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혁신조달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내년에는 지원센터를 통해 혁신조달기업과 수출 지원제도를 연계하는 코디네이팅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 「무역투자24①(산업부)」, 「해외경제정보드림②(기재부)」이 구축되면 실시간 무역상담과 해외진출 통합 정보제공이 강화된다. ① 원스톱으로 필요한 정보를 찾고, 상담받고,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통합 제공 ② 국내외 다양한 기관의 정보를 통합, 시장진출 단계별 맞춤형 정보제공
□ 한편, ’22년부터는 혁신조달기업을 우대하는 수출바우처 사업(코트라, 중진공),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 및 스타트업 지식재산바우처 사업(특허청)과 혁신조달기업 전용 수출 BI 특화사업(중진공)도 진행된다.
□ 김정우 조달청장은 “범정부적인 해외수출지원 사업이 본격 시행되는 내년은 보다 많은 혁신조달기업의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면서, ○ “조달청도 청년일자리 지원 등「해외조달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확대*해 혁신조달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 해외입찰 전 과정을 모의훈련 형태로 체험할 수 있도록 대면·집합교육 실시 : 해외입찰 분석, 입찰참여 사전 준비작업, 사전 또는 본입찰 제안서 작성, 탈락 시 디브리핑 요청과 탈락원인 분석 등
* 문의: 조달수출지원팀 황외석 서기관(042-724-6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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