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조달정책 세미나 개최 위기상황에서의 공공조달행정 대응 방향 논의.... 전략적 조달자 역할 강화
□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9일 LW컨벤션센터(서울 중구)에서 한국행정학회, 한국조달연구원과 공동으로 제3회 조달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 김정우 조달청장(사진)이 9일 열린 제3회 조달정책 세미나에서 공공조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날 세미나에서는 『위기상황에서 공공조달행정의 법·제도적 대응방향』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 박종혁 박사(조창현지방자치연구원장)가 ‘최근 행정환경과 서비스 수요변화가 공공조달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을, ○ 이상훈 연구실장(한국조달연구원)은 ‘공공조달 운영 패러다임 변화와 위기상황 대응사례에 기반한 공공조달 거버넌스 재정립 방향성’이란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이 좌장으로 참여하여 전체적인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 이장욱 연구위원(경기연구원), 정일환 교수(성균관대학교), 이상윤 기획조정관(조달청), 홍순만 교수(연세대학교)가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김정우 조달청장은 “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분야에서 근본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조달도 새로운 패러다임에 따른 역할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 “조달청은 사회적 가치와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전략적 조달자로서 국가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순애 한국행정학회장은 “산업의 플랫폼화와 개방형 혁신이 주요한 흐름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조달행정의 새로운 방향 모색은 필수적인 사항”이라며 “기존의 성과를 바탕으로 산업의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조달행정 발전에 관한 화두들이 이번 학회에 논의되어 의미 깊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한국행정학회와 조달청 간 의미 있는 논의들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덧붙혔다.
□ 백명기 한국조달연구원장은 “공공조달 운영 패러다임 변화와 팬데믹 극복과정의 교훈을 담아 위기상황에서 효과적인 조달정책과 제도 개발을 위한 연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조달정책 세미나」는 공공조달 현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과 조달분야의 정책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한국조달연구원과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 이번 세미나는 한국행정학회의 2021년 동계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됐다.
* 문의: 혁신행정담당관 이종완 사무관(042-724-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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