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인력난… 내부에서 해법 찾는다 업무수행방식, 교육, 인사 변화로 내부 정보화인력 전문성 강화
□ 조달청(청장 김정우)이 최근 IT 관련 수요 증가에 따른 소프트웨어 개발인력의 잦은 이탈 및 이동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부 IT 역량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 최근 나라장터 등 조달정보화시스템을 운영·유지 관리 하는 주요 개발인력의 이탈 및 잦은 인력변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등 민간은 물론 공공조달에서도 소프트웨어 개발자 부족 문제가 현실화되고 있다.
□ 조달청은 위탁업무 관리 위주로 되어 있는 내부 정보화인력의 업무수행방식, 교육, 인사의 변화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여 외부위탁 인력변동성 확대에 대비할 계획이다. ○ 전산직 직원이 직접 전자입찰 등 나라장터 시스템을 분석·설계·코딩하도록 업무수행 방식을 변경하고 실무와 연계된 공통 및 전문 전산교육을 실시하여 체계적으로 IT역량을 높이도록 했다. * (현재) 운영위탁자 중심의 분석·설계·코딩 수행 중 * 조달정보화시스템 운영에 필수적인 공통교육과 전산분야별 전문교육 과정을 체계적으로 마련, 실무자 현장교육 실시 및 민간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을 지원 ○ 이와 함께 개발수요가 많은 정보화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지속적 역량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 부여 등 인사제도도 개편할 예정이다.
□ 강경훈 조달관리국장은 “앞으로 데이터 중심의 조달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고, 신기술 기반의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으로 운영환경에도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며 ○ “앞으로 내부 IT역량을 강화하여 이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의: 전자조달관리과 김은희 사무관(042-724-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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