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영남지역 소재 기관 28조원, 업체 24.8조원 계약 조달청, 부산·울산·경남 및 대구·경북 나라장터 이용현황 분석결과 발표
□ 지난해 영남권에 소재한 기관과 업체의 나라장터 계약실적은 각각 28조원, 24.8조원으로 수도권 보다 낮지만, 충청이나 호남 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수도권(서울·경기·인천) : 기관 40.4조원, 업체 55.0조원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 기관 23.3조원, 업체 15.8조원호남권(광주·전남·전북) : 기관 16.8조원, 업체 15.3조원
□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20일 부산, 울산, 경남 및 대구, 경북 등 영남지역에 소재한 기관과 업체의 나라장터 계약실적, 나라장터 등록업체현황 등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ㅇ 이번 분석은 현재 서비스 중인 ‘지역별 나라장터 이용현황’ 시각화서비스에 기반하여 진행한 것으로, ㅇ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지역(대전·세종·충남·충북), 호남지역(광주·전남·전북)에 이은 다섯 번째 분석결과다.
□ 지난해 영남지역 소재 기관의 나라장터 계약실적 28조원의 상세 내역은 다음과 같다. ㅇ 지역별로는 부산 6.4조원, 울산 1.8조원, 경남 8.4조원, 대구 3.9조원, 경북 7.6조원으로 집계됐다. ㅇ 업무별로는 공사 12.1조원, 물품 9.7조원, 용역 6.2조원 순이었으며, 부산, 울산, 경남, 경북 등 4개 지역은 공사분야, 대구는 물품분야의 발주량이 가장 많았다. ㅇ 부산지방국토관리청(0.7조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0.5조원), 부산광역시(0.5조원), 부산교통공사(0.5조원), 경상남도(0.4조원) 등이 주요 발주기관으로 파악됐다.
□ 다음으로 업체의 경우 지역별로 부산 4.8조원, 울산 1.1조원, 경남 8.2조원, 대구 2.8조원, 경북 7.9조원으로 집계됐다. ㅇ 업무별로는 공사 12.1조원, 물품 7.4조원, 용역 5.3조원을 수주했으며, 부산, 대구 업체는 물품분야에서, 울산, 경남, 경북 업체는 공사분야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ㅇ 해당지역 업체들의 전체 실적 대비 같은 지역 기관으로부터 수주한 실적 비율은 부산 59.3%(2.9조원), 울산 71.6%(0.8조원), 경남 67.3%(5.5조원), 대구 57.3%(1.6조원), 경북 65.6%(5.1조원)다. ㅇ 이들 지역은 전체 업체수 중 9∼10%가 나라장터에 등록, 0.1∼0.4%가 종합쇼핑몰에 등록하고 있으며, - 나라장터 등록 업체중 ’21년 1회 이상 입찰에 참가한 업체는 부산 9,186개사, 울산 3,387개사, 경남 12,600개사, 대구 7,251개사, 경북 13,135개사이다.
□ 한편, 이번 분석의 기초자료가 된 ‘지역별 나라장터 이용현황’ 시각화서비스는 빅데이터기반 조달업무 의사결정지원시스템(http://bddm.g2b.go.kr)의 ‘참여마당-자료실’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ㅇ 기관별, 업체별 계약내역 등 상세 데이터는 조달정보개방포털(http://data.g2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전자조달기획과 공근호 사무관(042-724-7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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