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분기 지패스기업 지정서 수여 혁신제품 등 신규 지정 34개사 UN, ODA, 해외조달시장 진출 집중 지원
□ 이종욱 조달청장은 23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2년 3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지패스기업※)’ 으로 선정된 수출 유망기업 34개사에게 지정서를 수여했다. ※ 지패스(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기업은 국내 조달시장에서 기술력, 품질 등이 검증되어 해외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한 중소·중견기업이다.
▶ 이종욱 조달청장이 23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3분기 해외조달시장진출 유망기업 지정서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국내조달시장에서 검증된 우수한 조달기업들이 해외 조달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 이종욱 조달청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23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3분기 해외조달시장진출 유망기업으로 신규 선정된 34개사에 대한 지패스기업지정서 수여식을 마친 뒤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 조달청은 이번에 지정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혁신제품’, 안전한 청정교실환경 구축을 위한 ‘공기정화장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보건의료장비’ 등을 적극 발굴해 해외진출을 밀착 지원한다. ○ 3분기 신규 지정기업의 대부분은 중소기업*으로, 1만불 이상 수출실적이 있는 기업은 18개사(52.9%)이다. * 신규 지정기업(34개사) 중 중소기업 33개사(97%), 중견기업 1개사(교육기자재 및 인프라 구축사업 참여기업) ○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거점국가는 미국>베트남>중국>우즈벡>유엔(UN) 순이며, 품류별로는 기계장치>건설환경>정보통신 순으로 나타났다. □ 조달청은 기술력이 우수하나, 정보·네트워크 부족 등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조달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지패스(G-PASS) 지정 제도를 운영 중이다.
○ 지패스 기업으로 지정되면 수출시 보증·보험료 우대 등 수출 상담회·설명회·시장개척단 참여, 해외조달 입찰정보 실시간 조회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또한, 국내 조달시장 참여 및 조달청과 업무협약 체결기관의 지원사업 참여 시에도 우대 혜택을 받는다.
□ 그동안 정부부처와 함께 코트라(KOTRA), 코이카(KOICA), 무역보험 공사(K-SURE) 등 수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원한 결과 지패스기업의 수출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지패스기업 수 : (‘13년)95개사 → (’21년)1,022개사 → (‘22.9월)1,104개사 ** 지패스기업 수출실적 : (‘13년)1.3억불 → (’21년)12.5억불 → (‘22년7월)8.9억불 ○ 특히, 이번 지정기업에는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전자청진기, 방사선 감지시스템 등의 혁신제품 제조기업 8개사(누계 156개사)가 포함되어 있어 금회 신규지정의 23.5%를 차지했다.
□ 이종욱 청장은 “해외조달시장의 장벽은 여전히 높지만 혁신하는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글로벌 조달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면서, ○ “국내조달시장에서 검증된 우수한 조달기업들이 해외 조달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붙임> 2022년 3분기 지패스기업 지정 현황 1부.
* 문의: 조달수출지원팀 성경수 서기관(042-724-6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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