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공공계약부 장관과 전자조달 협력 회의 전자조달시스템 고도화 등 카메룬 전자조달 선진화를 위한 양국간 협력 방안 논의
□ 이상윤 조달청 차장은 29일 조달청을 방문한 카메룬 공공계약부 이브하임 딸바 말라(IBRAHIM TALBA MALLA) 장관을 만나 양국의 전자조달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이상윤 조달청 차장(사진 왼쪽 네번째)과 카메룬 공공계약부 이브하임 딸바 말라 장관(사진 오른쪽 네번째)은 29일 조달청에서 양국의 전자조달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상윤 조달청 차장(사진 왼쪽)과 카메룬 공공계약부 이브하임 딸바 말라 장관이 29일 조달청에서 양국의 전자조달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카메룬은 2011년 공공계약부를 신설하고, 2015년에 조달청 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을 모델로 한 카메룬 전자조달 시스템(코렙스, COLEPS*)을 구축하였으며, * COLEPS : Cameroon On-Line E-Procurement System의 약자 ○ 2019년부터 내년까지 코렙스 시스템의 고도화 및 운영 역량강화를 위한 2차 구축사업을 코이카(KOICA)를 통해 진행 중에 있다.
□ 조달청은 2002년에 구축한 나라장터의 운영 경험 및 현재 진행 중인 차세대 나라장터 고도화 현황을 설명하는 한편, ○ 카메룬 전자조달 담당국장 등 대표단을 대상으로 한 전자조달 설명회를 개최하여 한국의 지식과 경험을 전수하였다. ○ 조달청은 베트남, 코스타리카, 몽골, 튀니지, 카메룬, 요르단, 르완다 등 7개국에 전자조달시스템 도입을 지원한 바 있으며, 현재 이라크, 이집트에서 신규 도입이 추진 중이다.
□ 말라 장관은 “카메룬은 전자조달시스템 구축을 통해 공공계약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크게 높여 나가고 있다”며 ○ “앞으로도 전자조달 운영조직 및 시스템 등 한국의 경험과 지식을 벤치마킹하여 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모범적인 전자조달 도입 국가로 자리매김 하고 싶다”고 말했다.
□ 이상윤 차장은 “카메룬, 이집트, 튀니지 등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전자조달에 대한 관심과 도입 사례가 늘어나면서 국제적으로 앞선 노하우와 시스템을 갖춘 한국에 대한 협력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 “카메룬의 전자조달시스템 구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아프리카 지역을 포함한 국제적인 전자조달 확산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국제협력담당관 신봉기 사무관(042-724-7470)
조달청 이(가) 창작한 카메룬 공공계약부 장관과 전자조달 협력 회의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