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3차 「조달정책 세미나」 개최 『혁신 및 안보 수요 기반 전략적 공공구매 추진방향 탐색』 주제 과학기술정책연구원·조달연구원과 공동 개최... 다양한 위기대응조달역량 강화방안 제시
□ 조달청(청장 이종욱)은 9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공공구매력을 활용한 국가혁신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위기상황에 대응한 전략적인 조달체계를 모색하기 위한 조달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 이상윤 조달청차장(사진 왼쪽 세번째)이 9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열린 조달정책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이상윤 조달청차장(사진 앞줄 맨가운데)이 9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열린 조달정책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세미나는 『혁신 및 안보 수요 기반 전략적 공공구매 추진방향 탐색』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 김병건 박사(한국조달연구원)가 ‘국가적 미래수요에 부응하는 혁신조달 강화방안’을 ○ 조용래 박사(과학기술정책연구원)가 ‘국가 위기상황 대비를 위한 공공조달 추진전략’을 ○ 김규태 부센터장(연세대학교 원주의대)이 ‘융·투자를 활용한 공공조달정책 강화방안’을 ○ 최종화 박사(과학기술정책연구원)가 ‘민간주도 혁신을 위한 조달R&D 기능강화 방안’이란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선 경 의료기기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으로 참여해 전체적인 토론을 진행했다. ○ 정태현 교수(한양대학교), 김세종 원장(이노비즈정책연구원), 장희영 수석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조달청 임병철 혁신조달기획관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이상윤 조달청 차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글로벌 공급망 충격 및 고금리·고물가의 대·내외 경쟁 환경 지속 등,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는 전략적인 공공조달정책 운영이 절실한 상황”이라면서, ○ “조달청은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도 마스크, 요소수 등을 전략적으로 비축하여 대응하였고, 혁신제품 제도를 지속 확대하는 등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 이어 “앞으로도 조달기업이 공공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으로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전략적 조달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문미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은 환영사에서 “조달정책이 혁신을 넘어 국가전략에 핵심적으로 이바지하는 ‘전략적 조달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 “공공조달시장이 국가적 수요에 대응하는 혁신제품의 산실이 되도록 민간자본의 연계와 R&D 역량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백명기 한국조달연구원장도 환영사를 통해 “공공조달의 범위와 역할에 대한 더 많은 정책적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 “특히, 미래수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공조달의 활용을 모색하는데 연구를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조달정책 세미나」는 공공조달 현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과 조달분야의 정책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 ○ 이날 세미나는 현장 참여가 어려운 관계자를 위해 온라인 (유튜브 ‘조달청TV’)으로도 생중계됐다.
* 문의: 혁신행정담당관 최성윤 사무관(042-724-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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