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안전모 관리 강화”
총 19개 제품 검사… 기준미달 제품 즉시 제조중단 및 폐기

□ 공공 건설현장 안전모 관리가 더욱 강화된다.

□ 조달청(청장 이종욱)은 올해부터 조달청 공사관리 현장에 반입된 안전모 성능기준 시험 결과를 모든 관리현장에 공유하고, 안전모 관리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 앞으로는 관리현장에서 부적합 안전모는 현장에서 즉시 회수하여 폐기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 안전모는 연간 40만개 이상 유통되어 사용 중이나, 건설현장에서는  별도의 안전성을 확인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 조달청은 건설근로자의 안전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인증기관과 협력하여 관리현장에 유통된 안전모를 검사해 왔다.

□ 올해부터 총 19개 제품을 대상으로 성능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결과, 1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되어 인증시험기관에서 해당 제품이 제조 및 유통되지 않도록 즉시 관할기관에 관련 사실을 통보하였다.
 ○ 앞으로는 안전모뿐만 아니라 안전화, 안전장갑 등 안전관리 물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안전장비 만큼은 사각지대가 없도록 관리를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공사관리과 이재학 사무관(042-724-7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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