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장, 조달 수출기업 현장 방문...수출 애로·규제사항 청취 기업관계자 현장 간담회 실시...조달기업 수출지원 대책도 논의
□ 이종욱 조달청장은 수출현장의 애로와 규제 사항을 청취하고 조달시장을 통한 수출지원 강화방안 모색을 위해 19일 오전 인천시 소재 주식회사 대진코스탈(대표 강성공)을 방문했다.
▶ 이종욱 조달청장(사진 왼쪽)이 19일 수출 강소기업인 사무용기기 전문제조사 대진코스탈을 방문해 강성공 대표로부터 수출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대진코스탈은 문서세단기, 하드디스크 파쇄기 등 사무용기기 전문 제조사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및 혁신조달 등 국내 조달시장을 기반으로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유럽·일본 등 세계 40여 개국에 진출한 수출 강소기업이다.
□ 이 청장은 이날 문서세단기 등 주요 제품의 개발 과정을 둘러봤으며, 기업관계자와 현장에서 간담회를 실시, 수출판로 개척의 애로사항과 함께 조달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 간담회 참석 기업관계자들은 △수출실적 우수기업에 대한 조달 계약·납품 인센티브 확대, △수출에 필수인 해외인증제도 취득 지원, △수출전담인력 육성 교육과정 운영 등을 건의했다.
□ 이종욱 조달청장은 “코로나19에 연이은 세계적 복합위기로 어려움에 직면한 조달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겠다.”며 ○ “수출현장 애로개선과 강도 높은 규제혁신으로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여 우리 기업경영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 한편, 조달청은 기술력은 갖췄지만, 해외 현지정보와 네트워크 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조달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시행 중이다. ○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을 지정해 수출보증·보험료 할인, 수출상담회 지원, 해외입찰정보 제공 등의 혜택을 주고, 국내에 부족한 해외조달수출 전문인력 양성사업도 벌이고 있다. * 지패스(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기업 : 국내 조달시장에서 기술력, 품질 등이 검증되어 해외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한 중소·중견기업으로 ‘22.12월 기준 1,114개사 지정 ○ 특히 올해는 혁신제품 해외실증사업(Test-Bed) 확대, 중남미·아프리카 등으로 나라장터 전자조달 수출 다변화 및 UN 등 국제조달기구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수출전략에 집중할 예정이다.
* 문의: 조달수출지원팀 김춘성 사무관(042-724-7521)
조달청 이(가) 창작한 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경제활력 불어 넣는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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