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빠르고 편리하게 카카오톡 플랫폼과의 협업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 조달청(청장 이종욱)은 건설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카카오톡 기반 안전신고 플랫폼인 ’스마트 안전지킴이‘를 공사현장*에 도입한다. * 조달청은 공사수행 경험이 없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사관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본청 17개 현장, 서울청 14개 현장을 관리하고 있음
□ ‘스마트 안전지킴이’는 현장 근로자가 안전에 위해되는 요소를 발견하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현장에서 즉시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 공사현장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을 하면 ‘스마트 안전지킴이’로 바로 연결되며, 별도의 앱 설치나 가입절차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고가 가능하다. ○ 신고된 내용은 현장관리자 및 공사감독관 등 모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되며, 조치 완료 후에는 신고자가 조치 결과를 즉시 알 수 있어 건설근로자가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했다.
□ 한편, 스마트 안전지킴이는 민간 협업 2호 사례로, 조달청과 카카오 파트너사인 ㈜스마트솔루션이 함께 협업하여 사용성과 접근성이 높은 카카오톡 내에 안전신고 시스템을 구축한 것에 의미가 있다. ○ 조달청은 지난 3월초에도 네이버와 협업하여 조달청 종합쇼핑몰과 민간쇼핑몰의 가격을 비교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 이종욱 청장은 “스마트 안전지킴이가 사용이 쉽고 실시간으로 안전관리자에게 전달되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 “민간 플랫폼을 이용한 민·관 협업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조달업무를 발전시키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공사관리과 이수길 사무관(042-724-7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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