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장, 韓·美 중앙조달 교류 확대 추진 - 美 연방조달실장 면담, 양국 협력 강화 방안 논의
□ 이종욱 조달청장은 4월 20일(목) 16:00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미국 연방조달청(GSA) 소니 하사미(Sonny Hashmi) 연방조달실장(FAS)과 면담을 갖고, 양국의 조달행정 발전 방향과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종욱 조달청장(오른쪽)과 미국연방조달청 소니 하사미 연방조달실장이 20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한미 조달행정 발전을 위한 협력회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종욱 조달청장과 미국연방조달청 소니 하사미 연방조달실장이 20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한미 조달행정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종욱 조달청장이 20일 미국연방조달청과의 협력회의에서 한미 조달행정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종욱 조달청장(오른쪽부터 다섯번째)과 미국연방조달청 소니 하사미 연방조달실장(왼쪽부터 다섯번째)이 20일 한미 조달행정 발전을 위한 협력회의를 마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GSA(General Services Administration) 개요 > * GSA 현황 : 1949년 설립된 독립기관으로 연방조달과 청사관리를 관장하는 2개 사업실(FAS, PBS), 12개 지원부서, 11개 지방청, 2개 독립부서로 구성 ※ 연방조달실(FAS, Federal Acquisition Service) : 연간 875억불(약 105조) 규모물품 및 서비스 조달·공급, 공무 여행·수송 서비스, 물품 및 차량관리와 네트워크 및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서
□ 조달청과 GSA는 ’03년 양자협력회의를 개최한 이래, ’18년 조달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양국의 조달정책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ㅇ 특히, 이번 면담은 코로나19 이후 한미 중앙조달기관의 첫 고위급 만남이라는데 의미가 있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기관의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이종욱 조달청장은 면담에서 급변하는 조달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조달기관 간의 긴밀한 조달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양 기관간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를 제안하였다. ㅇ 특히, 한국의 나라장터 엑스포* 등 양국에서 개최하는 공공조달 엑스포를 활용한 상호 조달물품 홍보 및 합동 국제워크숍 등을 검토하고 *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 매년 4월 개최. 금년 4.26 ~ 4.28, 킨텍스 ㅇ 차세대 전자조달 등 선진 조달제도를 보다 내실 있게 교류하기 위한 연수프로그램 등 인력 교류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 조달청은 이번 미국과의 회담에 이어, 나라장터 엑스포 연계 국제조달 워크숍, 중앙 조달기관 회의 등 캐나다, 영국, 이탈리아 등 다른 선도 국가와의 글로벌 조달 네트워크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문의: 국제협력담당관실 염동현 사무관(042-724-7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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