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국수출 동력…조달기업이 이끈다. - 조달청, 2023년 2분기 신규지정 해외진출 유망기업 25개사 지정서 수여
□ 조달청(청장 이종욱)은 23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3년 2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이하 ‘해외진출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수출 유망기업 25개사에게 지정서를 수여했다.
▶ 이종욱 조달청장(사진 앞줄 왼쪽부터 여섯번째)이 23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3년 2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내 조달시장에서 기술력, 품질 등이 검증되어 해외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한 중소·중견기업<G-PASS(Goverment Performance Assured) 기업>
□ 조달청은 이번에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혁신제품’, 공적개발원조(ODA)사업 참여 경험을 보유하여 수출이 유망한 ‘과기의료장비’ 등을 중심으로 해외진출유망기업으로 신규 지정하고, 해당 기업들이 해외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 ㅇ 신규 지정 기업은 우리나라 전통 수출시장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국가와 유엔(UN), 호주 등 다양한 해외 조달시장으로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
□ 해외진출 유망기업들은 앞으로 조달청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수출 지원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ㅇ 수출 시 보증·보험료 우대, 수출 상담회·설명회·해외전시회 참여, 해외조달 입찰정보 실시간 조회 등을 지원한다. ㅇ 또한, 국내 조달시장 참여 및 조달청과 업무협약 체결기관의 지원 사업 참여 시 우대를 받는다.
□ 올해 하반기에는 스마트시티 엑스포(9월, 말레이시아), 세계한상대회(10월, 미국), 등 해외에서 개최되는 주요 전시회에 우리 기업과 함께 한국관을 마련하여 조달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ㅇ 아울러, 외교부, 코트라 등 관계 부처·기관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공공조달 수출상담회(11월)에 해외조달기관 구매담당자를 국내로 초청해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 이종욱 청장은 “해외조달시장은 기술력이 우수한 우리 기업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성장 발판”이라며 ㅇ “국내조달시장에서 검증된 우수한 조달기업들이 해외조달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조달청은 해외 현지정보와 관계망 부족 등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조달기업을 위해 매분기마다 해외진출 유망기업을 선정하며 현재까지 총 1,148개 사가 지정됐다.
<붙임> 2023년 2분기 해외진출 유망기업 지정 현황 1부
* 문의: 조달수출지원팀 김성일 사무관(042-724-6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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