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품질관리 전문기관 한자리에 … 협력 강화 - 11개 기관이 참여한 품질관리협의체 회의에서 공공조달 품질관리 제도 개선 논의
□ 조달청 조달품질원(원장 백호성)은 27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민·관 품질관리 전문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품질관리협의체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 조달청 조달품질원(원장 백호성)은 27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민ㆍ관 품질관리 전문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품질관리협의체 전체회의를 개최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ㅇ 품질관리협의체는 9개 민간기관과 조달품질원, 국가기술표준원 등 2개 정부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붙임 참조>
□ 이번 회의에서 조달품질원은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 활성화, 납품검사** 전문성 강화 등 조달물자 품질관리 제도 개선 방안을 발제하고, 각 기관은 다양한 검토 의견을 제시했다. * 조달품질원이 기업의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하여 고품질 제품을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하고, 판로 지원 ** 조달품질원 등이 조달물자 생산(납품) 현장 방문 및 품질 시험을 실시하여 물품이 관련 법령에 적합하고, 계약 규격대로 제조, 설치되었는지 여부를 확인 ㅇ 이어진 토론에서는 물품의 형상·치수·품질기준, 시험방법을 표준화한 KS의 합리적인 제·개정과 기업의 중복점검 부담 완화를 위한 합동 품질점검 절차 마련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 백호성 조달품질원장은 “이번 회의로 민간 및 정부의 품질관리 전문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공공조달 품질관리 분야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ㅇ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하반기에 관련 품질관리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편, 조달품질원은 지속적인 품질관리 제도 개선을 위해 민·관 품질관리협의체 전체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 문의: 조달품질원 품질총괄과 박진우 사무관(054-716-8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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