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찾는 ‘K-조달’ 카메룬 전자조달 연수단 조달청 방문, 전자조달 시스템 우수성 경험·공유
□ 카메룬 공공계약부(MINMAP*), 재무부 등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전자조달 연수단이 8일 조달청을 방문하여,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강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 Minister of Public Contracts의 불어 약자 ㅇ 이번 연수단 방문은 지난해 9월 공공계약부(MINMAP) 장관의 조달청 방문에 이은 실무자급 사절단 파견으로, 카메룬 정부는 전자조달시스템 ‘23년 3월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이용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ㅇ 한편, 카메룬 공공계약부는 부정부패 척결 및 공정한 공공조달시스템 구축을 위해 ‘11년 대통령실 직속으로 신설된 기관이며 이때 기존 분산조달제도를 우리나라와 같이 중앙조달제도로 전환하였다.
□ 카메룬 재무부와 공공계약부 등 7개 정부 부처 15명으로 구성된 전자조달 연수단은 조달청 사이버 안전센터, 정부조달 콜센터를 찾아 한국 공공조달의 운영 노하우를 학습하였다. ㅇ 한편, 올해 이집트, 말레이시아, 중남미 국가 등의 전자조달 연수단이 조달청을 방문한 바 있어, 한국형 전자조달시스템의 해외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김응걸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전자조달 모범사례인 나라장터 벤치마킹을 위해 해외 국가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ㅇ “전자조달 연수사업 확대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전자조달 시스템의 의 해외 수출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 국제협력담당관 신봉기 사무관(042-724-7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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