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을 바로 세우는 것이 ‘청렴’ 조달청, 부패취약 분야 중점 과제 점검…공정·투명·청렴 기관으로 조달청(청장 김윤상)은 18일 이권 카르텔 등 부패 근절을 통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 취약분야 중점 추진과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조달청(청장 김윤상, 왼쪽 두번째)은 18일 이권 카르텔 등 부패 근절을 통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 취약분야 중점 추진과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성과분석을 통해, 개선·보완 사항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조달청은 불공정 조달 유착고리 근절을 통한, 청렴하고 공정한 조달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부패취약 분야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적극 추진하여 왔다.
< 부패 취약분야 중점 추진과제> ① 외부인 접촉관리제도 개선으로 부패 개연성 차단 ② 퇴직자 재취업 유관기관 조달업무 위탁사업 배제 ③ 평가위원단 확대 및 공유체계 마련 ④ 평가위원 평가이력 관리시스템 구축 ⑤ 대형공사 설계심의 개선 ⑥ 관급자재 선정 시 공정·투명성 확대
먼저, 지난 4월부터 퇴직자를 포함한 모든 외부인 접촉 시 기관에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퇴직자가 재취업한 유관협회에서 수행하던 위탁사업을 위탁하지 않고 조달청에서 직접 수행하고 있다.
또한, 평가위원 인력규모를 확대하고 평가이력 관리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시설공사에 필요한 관급자재 선정 시 모든 기술개발 제품에 동등한 선정기회를 제공하고, 대형공사 설계심의 제도를 개선하는 등 입찰·평가 과정에 불공정이 개입할 수 없는 투명한 경쟁환경을 구축하였다. 조달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6대 중점 과제가 실행력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전 직원이 청렴문화 확산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이번 중점 추진과제를 통해 부패 위험요소를 원천 차단하고, 공공조달 전반의 관행·제도를 대폭 정비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문의: 감사담당관실 김주엽 사무관(042-724-7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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