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추석맞이 나눔 실천 청장, 전통시장 방문 명절 위문품 구매 …상인들과 오찬 함께 시장 구입 물품, 정림원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6곳 나눔
김윤상 조달청장은 18일 오후 대전 서구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 ‘정림원(원장 윤황)’을 찾아 원아들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 김윤상 조달청장(왼쪽)이 18일 태평전통시장을 찾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추석명절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있다.
▶ 김윤상 조달청장(오른쪽)이 18일 태평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추석 물가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 청장은 이에 앞서 태평전통시장을 방문해 과일, 건어물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물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추석 물가를 살피고, 상인회 운영진과 함께 식사하며 격려했다.
이용수 상인회 회장은 “조달청은 2011년 태평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명절 때면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찾아주는 의리 있는 기관”이라며 “매년 잊지 않고 찾아 따스한 마음 건네고 격려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전통시장에 오면 정겨움이 느껴진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윤상 조달청장(오른쪽)이 18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대전 아동복지시설 '정림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뒤 원아들의 이용하는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다.
한편, 이날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조달청이 지원하고 있는 6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 정림원, 한몸, 성세재활원, 성심원, 대전정신요양병원,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시설 6개소 * 문의: 운영지원과 전연수 실장(042-724-7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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