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조달청(GSA)과 화상 협력회의 개최 한·미 양국 간 시설공사 조달 제도 현황 공유 및 발전방안 논의
조달청은 6일 미국 연방조달청(GSA*)과 공공조달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시설공사 조달 제도 운영현황 공유 및 양국 상호간의 벤치마킹을 위한 화상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 조달청은 6일 미국 연방조달청과 시설공사 조달 제도 운영현황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한 화상협력회의를 개최했다.
* GSA(General services administration)는 연간 875억불에 달하는 물품 및 IT·용역 서비스 조달과 8,300여 개 연방 시설물의 건축 및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중앙조달기관으로, 이번 협력회의는 조달청 시설사업국과 GSA 공공건설서비스조달실(PBS)본부 간의 국장급회의로 이루어졌다.
미국 측 참석자들은 미국 연방 조달시장에서의 시설공사 입찰, 관리·감독, 제도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공공시설물의 적정 공사비 산정 기준 및 원가계산 방식과 감리 방법 등에 대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였고, 양국의 최근 주요 제도 개선 동향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이번 회의의 간사 역할을 맡은 황외석 조달청 국제협력담당관은 “주요 선진국가들과 최신 공공조달 정책 동향과 추세를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면서, “앞으로 미국을 포함해 영국·EU 등 다양한 국가들의 정보교류를 통해 조달 정책이 글로벌스탠다드에 부응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문의: 국제협력담당관실 염동현 사무관(042-724-7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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