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조달청 민생정책 돋보기」 공공조달·정책금융 시너지...혁신형 기업 탄탄한 성장 토대 구축 - 2023년 조달청, 우리나라 대표 정책금융기관들과 정책공조 완성 - 공공판로에 금융까지 패키지 지원...4천여 기술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 효과 기대
조달청(청장 김윤상)은 올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4개 정책금융기관과 손을 잡고 혁신적 기술기업 금융·투자 지원을 위한 확실한 기반을 구축했다.
조달청은 올 하반기 기술보증기금(9.13), 기업은행(9.21), 산업은행(11.17), 수출입은행(11.29)과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지난 11월에 열린 'KDB넥스트라운드 조달청 스페셜 데이'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이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는 모습
이러한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제품·우수제품·벤처나라·지패스 지정기업 등 4천여개에 가까운 혁신적 조달기업들이 △ 대출금리 우대, △ 환율수수료 감면, △ 기술보증 수수료 인하 등 다양한 금융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업무협약 후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조달기업들이 대출과 기술보증에서 우대를 받은 금액이 각각 2,300억원과 548억원으로 집계되어 내년에는 지원 효과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 11월 17일 조달청과 산업은행이 공동 기획한 「KDB넥스트라운드 조달청 스페셜데이」와 같이 혁신적 기술기업이 투자자금을 직접 유치할 수 있는 기회인 투자설명회(IR)가 내년에는 정례화될 예정이며, 벌써부터 많은 조달기업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KDB넥스트라운드 조달청 스페셜데이」에 참여했던 기업 관계자는 “조달청과 산업은행이 공동으로 마련한 투자설명회는 많은 벤처투자자(VC)에게 창업기업의 기술력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설명회 이후 현재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투자금 유치가 성공하면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추가 기술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달청과 정책금융기관의 정책 공조는 공공판로 정책과 시너지를 일으켜 대출이자와 원가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기술 혁신, 해외시장 개척 등 기업경영에 새로운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부터는 기업은행의 ‘창공(創工)’과 같은 정책금융기관의 창업·벤처 육성 프로그램과 혁신제품·벤처나라 등 조달청의 판로지원 제도를 상호 연계해 금융시장과 조달시장에서 각각 발굴된 혁신형 기업의 성장을 공동 지원할 계획이다.
* 문의: 신성장조달총괄과 김정은 사무관(042-724-7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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