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민간 전문가와 조달정책 혁신과제 논의

- 학계, 연구기관, 기업 등 각 분야 전문가와 「공공조달 발전위원회」 회의 개최

- ’25년 업무추진 방향 및 주요 과제, 공공조달 신인도 정비 방안 등 논의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1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민간 전문가들과 주요 조달정책을 논의하는 ‘공공조달 발전위원회’의 올해 두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1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제3차 공공조달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민간 전문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기근 조달청장(왼쪽에서 두번째)이 1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제3차 공공조달발전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민간 전문가들과 공공조달 혁신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다.

▶임기근 조달청장이 1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제3차 공공조달발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공조달 발전위원회는 조달청장을 위원장으로 학계, 연구기관, 경제계, 언론 등 14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조달청의 기능과 역할 변화 방향, 조달 제도 및 정책혁신 방안에 대한 심의, 자문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조달길잡이 신설, 조달분야 킬러규제 혁파 등 올해 중점 추진한 조달정책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5년도에 추진할 조달정책의 방향과 주요 과제들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였다. 

 또한, 내년 초 개통을 앞두고 있는 차세대 나라장터의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여러 부처가 관련되어 있고 이해관계가 복잡·첨예한 공공조달 신인도 정비방안에 대해서도 민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오늘 민간 전문가들이 주신 의견들은 열린 자세로  꼼꼼하게 검토해서 국민이 체감하는 조달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혁신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라면서, 

“민생경제 회복, 역동경제 구현 등 정부 정책방향을 공공조달이 충실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내년도 업무계획을 수립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 혁신행정담당관 지상욱 사무관(042-724-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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