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제품 지정심사… 기술력 위주로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인다. - 조달청, 한국조달연구원과 공동, 우수제품제도 개선 정책세미나 개최 - 기술력 확보 제품 지정 및 우수제품제도 심사 신뢰성 확보 방안 모색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한국조달연구원(원장 이상윤)과 공동으로 9월 5일(목) 14시에 대전 서구 베스타에서 ‘우수제품의 기술심사 변별력 강화를 통한 지정타당성 제고’를 주제로 조달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학계·연구기관 등 우수제품 기술평가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신청제품에 적용된 기술을 사전에 조사·검증하여 기술심사 시 활용하는 방안, △기술심사시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를 상호 보완적으로 활용하는 방안, △최초 기술개발 내용과 이후 기술개선 이력을 효율적으로 관리 활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 (우수제품 지정 절차) 신청(연 4회) → 1차 심사(제품의 기술·성능·품질 평가) → 실태조사(직접생산 여부 등) → 2차 심사(조달물자로서의 적절성) → 우수제품 지정
발제자로 나선 한국조달연구원 이상훈 본부장은 우수제품 심사품질 제고와 기술변별력 강화를 위해 건설환경 등 심사분야별로 기술심사 항목의 실효성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평가체계 개선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 (우수제품 심사분야) 전기전자, 정보통신, 기계장치, 건설환경, 화학섬유, 사무기기, 과기의료, 지능정보 등 8개 분야
임병철 기술서비스국장은 “기술·성능면에서 우수하지 않은 제품이 우수제품으로 선정될 경우 제도의 신뢰성이 위협받게 되므로 기술변별력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정책세미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추가 검토 등을 통해 우수제품 규정에 반영하여 우수제품 심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의: 우수제품구매과 최영재 사무관(042-724-7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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