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과 504-9053
○ 건설교통부는 해외건설시장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 수주를 확보하 기 위해 신시장 개척사업의 일환으로 이태열 건설지원실장을 단장으 로 하는 민·관합동 아프리카 시장조사단 13명이 3월23일부터 4월3일 까지 아프리카 동부의 탄자니아, 서부의가나와 코트디브와르를 방문 하여 인프라 개발관련 공사발주 기관 방문 및 양국 건설관련 협력기반 조성, 자료수집 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발표함.
※ 조사단 구성 건설지원실장(단장), 해외건설과장, 해외건설협회장 및 직원, 前 세계은행 아프리카전문가,대륭건설, 대우, LG건설, LG엔지니어 링, SK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중공업 등 8개업체 임·직원
※ 시장조사단 파견은 동남아 경제위기, 우리나라의 대외신인 도 하락 등에 따라 건설수주가 작년초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건 설시장 다변화를 위해 작년6월 중남미(멕시코, 베네주엘라, 브라 질), 11월 중앙아시아(우주베키스탄, 카자흐스탄)에 시장조사단을 파견한데 이어 이번에 아프리카 지역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는 것 임.
○ 이번 조사단 파견은 아프리카지역에 대한 사전 조사결과 북부 아랍권은 이미우리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하고 남부권은 남 아공화국의 영향력이 커서 우리기업의 진출이 어렵기 때문에 정 치·경제분야가 안정되어 있고 시장진출 가능성이 큰 국가로 동 부권의 탄자니아, 서부권의 가나 와코트디브와르를 시장개척 국 가로 선정한 것임.
○ 특히금번 조사단 파견은 해외건설협회에서 세계은행에 근 무했던 아프리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해당 국가의 인프라 현황 및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조사후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그 의 의가 크다고 할 수 있음. 따라서 이번 조사단에 참가하는 업계대 표는 구체적프로젝트에 대해 해당 발주처와 협의를 하게 되므로 우리건설업체들의 진출 및 발주기관과의 협력증진 기반을 조성하 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됨.
※ 아프리카 건설시장은 크게 4개 권역 즉, 북부 아랍권, 사하 라사막이남의 동부(공적원조자금에 의한 개발)와서부(석유개발 및 공적원조자금에 의한 개발) 그리고 남부권(자체자금 및 공적 원조자금에 의한 개발)으로 분류됨. ※ 가나와 탄자니아는 국제원조에 의한 프로젝트 수행건수가 많고(가나 35건 15억불, 탄자니아 23건 13억불), 코트디브와르는 자체건설시장 규모(16억불)가 상대적으로 큼. 또한 탄자니아는 수 도이전계획을 수립하였고 해안에 가스 매장량이 상당하며, 가나 와 코트디브와르는 국제금융기관의 자연자원 사유화 강요 및 다 국적기업의 서해안 자원개발에 따른 건설수요가 예상됨. 세계은 행은 가나의 도로등 인프라건설에향후 약 30억불이 소요될 것으 로 예상하고 있음.
○ 이번 조사단의 활동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3개국을 거점 으로 하여 이디 오피아, 나이지리아 등 공적원조에 의한 프로젝 트 계획이 있거나 자원이 풍부한 수주유망 국가까지 건설진출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전망됨.
※ "98년 중남미와 중앙아시아 지역에 대한 시장조사 활동결과 - 멕시코에서 "99년초 마데로 정유공장건설(콘소시엄) 12억불 수주 ·최저가 입찰공사 : 멕시코 살라만카 정유공장(4.1억불), 툴라 정유 공장(5.3억불) - 키르기스탄에서 "98.12 도로건설공사에 6천7백만불 - 업계에서 해당지역의 인프라 건설계획, 발주제도 등 자료축적 및 건설업계와의 협력기반 구축
조사단 일정 ○"99. 3.23 서울출발 ○3.25∼3.26 탄자니아 ○3.28∼3.29 가 나 ○3.30∼4. 1 코트디브와르 ○4. 3 서울도착
□ 자세한 내용은 건설교통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m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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