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에 시작하여 20일에 마감된 제10회 공인중개사자격시험에
128,583명이 원서를 접수하였다.
- 이는 "85년도에 시행된 제1회 공인중개사자격시험에 이어 두 번째
로 많은데 "97년도에 시행된 제9회시험때 보다 약 1만명이 증가할것으로 보인다.
- 그러나 이번 통계에는 우편접수분이 포함되지 않아 이를 포함하
게 될 경우 실제 13만명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접수인원, 제1회 : 198,808명, 제9회("97년시행) : 120,485명
□ 이렇게 많은 인원이 접수하게 된것은 그동안 경기 불황으로
실업
자가 증가하였고 현재 직장에 있는자와 대학을 졸업한 이들이 장
래 고용 불안에 대비하여 자격증을 취득하여 놓으려는 것 때문으
로 보인다
□ 이번 시험은 4월 10일 해당 시·도별로 시험장소를공고하고 4월
25일 전국 일제히 시험을 실시하여 6월 12일 합격자를 최종 발표
한 후 6월 20일 부터 자격증을 교부하게 된다
□ 한편 공인중개사 시험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일부 수험서적판매
상이 합격후 자격증을 관리해준다는조건으로 고가의 수험서적
을 광고하 는가 하면 고액의 모의고사를 실시한다는 등의 행위
가
나타나고 있다
- 이에 대하여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자격증 대여는 형사처벌을 받
게 되며 모의고사는 건설교통부와 무관하므로 이러한허위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수험생의 주의를 당부하였다
□ 관련부서: 건교부 토지관리과 500-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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