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53개 시·군·구에서 처리한 "99.4월 토지거래 현황을
분석·발표함
ㅇ99.4월중 총 159,234필지 199,163천㎡(60,246천평)가
거래되어 전년 동월대비 거래 필지수는 24.9%
증가하고, 거래면적은 2.9%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따라서 "99년 1월∼4월까지의 총거래량은 전년 동기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IMF이전인 "97년 1월∼4월
거래량의 93% 수준으로 나타남
< 전년동월대비 거래 필지수와 면적 증감율 >
"98.4월 "99.4월증감율(%)
필 지 수 127,504 159,234 24.9
면적(천㎡) 205,133 199,163 - 2.9 - (천평) (62,052) (60,246)
※ 면적이 감소한 것은 거래규모(전체 거래면적의 53.8%)가 큰
임야의 감소(-14.6%)가 주요인임
ㅇ 이같은 현상은 지목별로는전체거래의 60.9%를 차지하는 대지의
거래증가량(49.4%)이 주된 원인이나, 용도지역별로 공업지역
(59.0%) 및 개발제한구역(41.2%)의 거래도 큰 폭으로 증가하였음
- IMF체제 이후 극도로 침체되었던 부동산시장이 정부의 각종
경기부양정책 및환율·금리의 하향 안정화 추세와
- 경기가 저점을 통과했다는 각종 경기지표가 보도되고
경기회복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확산되면서 부동산투자
자의 매수세가 살아남에 따라 실수요자 위주의 거래가 주택
부문을 중심으로다소 활기를 띄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 공업지역의 거래량 증가는 최근의 경기회복에 따라 공업지역내
토지거래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판단됨
□ 지역별 거래 필지수를 보면 대구, 서울 등 14개 시·도에서
증가하였고,감소한 곳은 울산 및 강원에서만 각각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 행정구역별 전년동월대비 거래필지
증감비율(%)
- 증가 : 대구(109.6), 서울(87.8), 부산(60.7), 대전(53.7),
경기(34.0) 제주(28.7),인천(19.9), 전남(13.6),
충남(10.9), 전북(6.6) 경북(2.3), 충북(1.0),
광주(0.9), 경남(0.4)
- 감소 : 울산(-0.2), 강원(-0.2)
□ 용도지역별로는도시계획구역에서는 전년동월대비거래필
지수가 41.9%, 비도시지역에서는 3.9%가 각각 증가하였으며
(거래면적은 각각 15.8% 감소와 0.0% 보합)
- 도시계획구역중, 공업지역 및 주거지역이 각각 59%, 50.1%
증가하고, 개발제한구역의 거래필지수가 전년동월대비
41.2%(3,128 → 4,418필지)로 큰폭의 증가를 나타내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증가하였으며
- 비도시지역에서는 자연환경보전지역에서
25.4%, 준도시지역에서 18.1%로 증가하는 등 모든 지역
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지목별로는 공장용지 및 대지가 각각
51.7%, 49.4% 증가하고 임야 및 전은 각각 14.6%, 2.6% 감소
□ 매입자 거주지별로는 전년동월에 비해 관할 시·군·구내
거래는 31.1%, 관할 시·도외 거래는 서울거주자가 6.8%
증가하는 등모든 지역에서 증가
□ 거래주체별로는 법인과 법인간의 거래가 36.5%, 개인과
개인의 거래가 31.1%의 큰폭 증가를 보인 반면 개인과 법인간
거래 필지수는 감소
□ 거래규모별로는전체거래의 64.9%를 차지하는 330㎡이하의
소규모 토지의 거래가 41.5%로 크게 증가하였고 이는 주택
등 대지의 거래가 활발했던 것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5,000㎡를 초과하는 대규모 토지는 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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