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교통부는 지난 4월 25일 각 시·도별로 시행된 제10회
공인중개사자격시험에 전국적으로 4,779명이 합격하였다고
발표하였다.
□ 이번 시험에서 합격한 인원수는 85년 제1회 공인중개사자격
시험에서 60,277명이 합격한 이후 두 번째로 많은인원이고,
이는,
- IMF 금융지원이후 실업자가 급격히 증가하였고, 이들중 상당수가
특별한 경력과 큰 자본이 없어도 창업을 할 수 있는 중개업에
매력을 갖고 응시한 것으로 보이며
- 공인중개사자격시험은 작년까지 격년제로 시행되어 왔으나 IMF로
인한 실업자 증가를 해소하기 위하여 "98년도에는 시험을
시행할 것이라는 수험생들의 기대로
오랜 기간 동안 시험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합격자가 종전보다
많이 배출된 것으로 보인다
□ 이번 합격자에 대한 자격증은 6월 20일부터 각시·도청에서 교부
하게 되며
- 합격자중 중개업을 개업하고자 하는 자는 먼저 전국중개업협회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이수하고, 사무소를 확보하여 중개사무소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청에 허가 (7. 1부터는 등록)신청하면
된다.
□참고로 이번 시험에서 최고득점자, 최고령자 및 최연소자는 다음과
같다.
구 분 성별 성명 주 소 득 점
최고득점자 남 윤병철 93.33
여 김현주 92.50
최고령자 남백낙형
(23. 2. 11) 67.50
여 이영희
(38. 1. 17) 63.33
최연소자 남 강민석
(79. 2. 22) 70.83
여 전희정
(79. 4. 11) 60.00
[6월 12일자 보도자료입니다]
※ 따로붙임 : 1. 시·도별 합격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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