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교량에 대한 안전강화 대책의 일환 으로 한강등을 통과하는 국도상 주요교량에 대해 수중정밀 조사를 일제히 실시하였고 노후교량에 대하여는 금년말까지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함.
○ 그 동안 교량안전점검은 육안관찰 위주로 시행하였으나 금년에는 18개 교량중 구행주대교, 신청평대교 등 17개소에 대한 수중부 안전여부를 일제 점검한 결과 16개교량은 안전 상 문제점이 없으며, 소형차량만 통행중인 구행주대교는 구조안전상 큰 문제는 없으나 안전을강화하기 위하여 8월말 까지 보강공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금년 일제점검에서 제외된 구양수대교는 62년도에 준공한 노후교량으로서 신양수대교가 "98.12월에 개통됨에 따라 경기 도에 이관할 교량으로서 7∼8월중에 경기도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금년내에 보강공사를 완료하여 이관하기로 하였다.
- 구행주대교는 지난 5∼6월 수중조사시 세굴이 발견된 4개교각 기초에 대한 보수공사를 7.16일 착수하여 8월말 까지 완료할 예정임.
- 구양수대교는 수중정밀조사와 병행하여 보수가 필요한교각기초 4기는 8월중 착수하여 연말까지 보수·보강공사 를 완료할 예정임.
※ ·구행주대교는 "95년부터 2000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승용 차만 통행을 허용하고 있고 내년에 제2신행주대교 준공과 동시에 철거할 예정임.
·구양수대교는지난 62년에 완공된 노후교량으로서 94년 부터 18톤이상의 대형차량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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