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교통부는 "99. 8. 27(금) 23:30∼8. 28(토) 04:00까지 항공
교통분야에서 사용중인 1,310개 시스템의 날짜를 2000. 1. 1로
변환하여 Y2K 모의시험을 실시한 결과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모의시험에는건설교통부·공군·한국공항공단·출입국관리소
및 세관을 비롯한 각 관련기관과 항공사 등 10개 기관, 3개 업체에서
총 574명이 참여하였으며, 건설교통부 소유 항행안전시설 성능분석용
비행점검기를 이용하여 김포→울산→대구→청주→김포공항 순으로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든 시스템에 Y2K문제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주요 점검 대상시설에는 항공기의 안전운항과 관련있는 계기착륙시설
관제레이더시설 등 항행안전시설, 여객안내·출입국관리·관세관련업무
등 공항 및 승객관리 시스템,승객예약·탑승권 발급등 항공사가 관리
하는 시스템까지 포함되었다.
○ 한편 건설교통부는 항공분야의 Y2K 문제해결을 위하여 "98. 2월부터
건설교통부, 한국공항공단 및 항공사 등이 참여하는 전담반을 편성
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편 결과, 99.7월까지조치가 필요한 354개
시설에 대하여 100% 문제해결을 완료한바 있으며,
○ "99. 11월중 양 항공사의 항공기를 이용하여 가능한한 일본·중국 등
인접 국가와 함께 모의시험을 한 차례 더 실시하여 Y2K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된 것을 입증함으로써 국민이안심하고 항공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