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교통부에서는 "99. 9. 11부터 강원도 속초 청초호 일원에서
개최되는 "99강원국제관광엑스포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 및
행사참여자의 원활한 수송을 위하여 엑스포 행사기간인 1999.
9. 11부터 10월 30일까지를 특별수송기간으로 설정,특별교통대책을
수립·발표하였다.
○ 건설교통부의 특별교통대책에 의하면, 항공수송력 증강을 위하여
현재 강릉·속초방면 1일 11회 운행하고 있는 강원도 방면 항공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엑스포 행사기간 중 수송수요에 따라 강릉방면
임시편을추가로 투입하고
※ 현재 강릉↔서울(7회), 강릉↔부산(1회),
속초↔서울(3회) 운행
- 강릉공항의 계류장 및 유도로 확장을 금년 8월말까지 완료하여
9월부터 중형기(A300) 취항이 가능토록 함으로써 현재보다
여객수송력을 2배 이상 확충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현재 운항기 F100(109석) → A300(276석)
○ 또한 서울 강남터미널 및 구의터미널에서 속초방면으로 운행하고
있는 고속버스를 1일 37회에서 1일 50회로 대폭 증회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한엑스포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하였다.
○ 다만, 강릉방면 철도 수송력은 평일 26왕복에 13개 열차, 주말 6왕복에
3개 열차 및 정동진·설악산 등 관광열차를 주 5회 운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용율이 50∼60%대로 저조하여 임시열차를 당장은 추가투입하지 아니할 계획이나
※ 현재 운행중인 강릉방면 열차 강릉방면 평일 1일 26왕복 13개 열차
·강릉방면 주말열차 1일 6왕복 3개 열차
·정동진 및 설악산 등 관광열차 주 5회 운행
- 엑스포 행사기간 중 관람객 증가로 인하여 열차증편이필요할 경우
설악산 단풍열차와 엑스포 관광열차를 연계운행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지방청 주관으로 지역단위 관광열차도 운행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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