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물류정책과 : 500-4040~2
□ 건설교통부는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Boskalis 등 세계적인 기술과 자본을 갖고 있는 물류분야 8개기업으로 구성된 네덜란드 투자조사단(단장 : 네덜란드 경제부 차관)에 대하여 10월 14일 투자설명회(장소 : 국토연구원)를 가질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 조사단은 우리나라 물류와 SOC분야에대한 투자 확대를 위하여 방한하는 것인데,
□ 이는 "97년 체결한 한·네덜란드간 건설교통분야 양해각서 ("97.10.13체결)와 물류분야 합의의사록("98.6.16 서명)에 따른 후속조치로서이루어진 것이며,
□ 이날 투자설명회에는 네덜란드측에서 경제부 차관, 8개 민간업체가 참가하고 한국측에서는 강윤모 건설교통부차관이 참석하며, 인천 국제공항공사의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 개발사업, 현대건설의 경인운하개발사업 등 외자유치를희망하는 9개사업에 대하여 자치 단체와 민간기업이 참여하여 설명할 예정이다.
□ 건설교통부는 이번 행사가 외자유치는 물론 선진물류기법을 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나아가 우리나라를 동북아 물류 중심국가로 부상시키기 위한 기반을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의미를 부여하는 한편,
□ 앞으로 네덜란드와의 물류부문 협력체계를 더욱 긴밀히 하기 위하여 한·화란 물류교류협력회의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네덜란드는 유럽물류의 중추적 역할(유럽 수입물량의 30%,수출 물량의 65%를 취급)을 담당하고 있고 "98년도 대한 투자액이 13억 2천 3백만불로 미국에 이어 2번째로 많은 투자를 한 국가이다.
□ 이번 네덜란드 투자조사단은 16일까지 우리나라에 머물면서 송도에 건설계획인 인천국제 물류단지 개발사업 등 대규모개발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 첨부 : 1. 투자설명회 참여 현황 2. 한·네덜란드 투자규모 3. 네덜란드 경제 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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