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춘 건설교통부장관과 내한중인 Mr. Jemal-Ud-Din Kassum
(제말 우드 딘 캇숨) 국제금융공사(이하 "IFC") 부총재는,
1999년 10월 25일 건설교통부 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건설교통부와
국제금융공사간의 한국주택저당채권유동화주식회사에 대한 출자에따른 약정｣을 체결하였다.

□ 체결된 약정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IFC는 2000년 3월까지 한국주택저당채권유동화주식회사
(이하 "유동화회사")에 150억원(지분 15%)을 출자함

. 건교부 지분 451억원중(45%) 중 150억원(15%)을 양도

- 건설교통부와 IFC는 유동화회사에 기술자문을 제공할 외국전문
회사를 선정하고, 동 회사의 유동화회사에 대한 지분참여를 추진함


□ 이번 약정 체결로 IFC의 자본참여가 보다 가시화되었고, 이에 따라
정부와 우량 금융기관이 공동출자하여 설립된 유동화회사의 신용도가
한층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외국전문회사의 자본참여와 기술자문 제공으로 유동화회사의
전문성을 높이게 될 것이다.

□ IFC부총재는 IFC가 한국에 최초로 도입되는 주택저당채권유동화제도의
정착에 최대한 협조할 것임을 밝히고,

- 유동화제도의발전이 한국의 주택금융을 확충하여 주택수요자들이
쉽게 주택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고,

- 한국의 장기자본시장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 IFC부총재는 약정 체결이외에도 이건춘 장관과 한국의 SOC분야에 대한
IFC의 투자문제에대해서도 논의하고, 특히 한국 정부가 추진중인
인프라 펀드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