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관리과 504-9075∼6 500-4054∼6
○ 건설교통부에서는 교통상황, 교통사고 및 통행소요시간 등에 관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도로전광표지의 설치 및 관리지침" (1,500부)을 마련하여 각 시·도 등 도로관리청에 시달 하고,유관기관 및 단체에 배부하였다고 밝혔다.
○ 그 동안 도로전광표지(Variable Message Signs, VMS)는 도로교통 관리체계 구축 과정에서 설치기준이나 관리에 관한 별도지침이 없이 시행기관별로 기준을 임의로 적용하여 도로전광표지를 설치·운영 함으로써일관성 및 통일성 등이 부족하였으나,
○ 이번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일선 실무자들이 도로전광표지 설계시 각 단계별 설계절차 와 설계단계별로 고려할 사항, 설계속도 및 정보량에 따른 최소 문자크기와 굵기를 규정하고, 교통상황정보,우회정보, 공사구간 및 기상정보 등 정보의 종류에 따라 안내정보 표출방법을 제시하였다.[표 1, 2, 3참조]
○ 또한 도로 상황에 따라 표출되는 메시지의 색상을 달리 함으로써, 운전자가 색상만으로 전방의 상황을 신속히 인지할 수 있도록 교통 정체, 교통사고,공사중 등을 알리는 메시지는 적색으로, 부분지체, 소요시간, 기상정보 등은 황색으로, 소통원활 메시지는 녹색으로 구분, 표시토록 규정하였다.
한편 교통정체, 교통사고, 각종공사, 미끄럼주의, 기상상황을 알리는 상징마크를 안내정보와 함께 사용할 수있도록 표준화하여 도로이용자 들이 쉽게 상황별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그림 1, 2참조]
○ 특히 건설교통부에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 하여금 실험용 전광 표지를 실물크기로 제작, 도로상에서 실험을 실시토록 하여 한층 더 충실한 지침이되도록 하였으며, 시설의 명칭을 종전에「도로가변정보 안내표지(Variable Message Sign)」로 불리던 것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로전광표지」로 바꾸었다.
건설교통부는 이번에 「도로전광표지 설치 및 관리지침」을 마련, 시행 함에 따라일선실무자들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도로 이용자에게는 실시간으로 표준화되고, 고급화된 도로교통정보를 제공함 으로써,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하고,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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