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교통부는 산하 5개 지방국토관리청 및 19개 국도유지건설사무소
(제주개발건설사무소 포함) 등 전국 24개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로이용불편신고센터」의 "99년도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1,115건의 불편사항이 신고되었고, 이 가운데 전화 이용신고건수는
779건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98년도 45%에
비하여 크게 증가하였다고 밝혔다.(표 1참조)
○ 「도로이용불편신고센터」이용실적이 이렇게 크게 증가한 이유는 종전에
도로관리청 마다 달랐던 신고전화번호를 누구나기억하기 쉬운 "공사빨리
-빵빵빵"(080-0482-000)으로 통일하고, 전화요금을 수신자 부담으로
전환한 결과 이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건설교
통부는 분석하고 있다.
○ 또한, "99년도에 신고된 이용불편신고내용을 분석한 결과,전체 1,115
건 중 도로포장 파손에 따른 노면불량이 206건으로 가장 많았고, 배수
로정비불량 165건, 도로안전시설 설치·정비요구 103건, 도로안내 및
교통안전표지 정비요구 77건 등으로서 이들 4가지 불편유형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나타났으며(표 2참조), 신고된 불편사항에 대
하여는 전체의 82%인 918건은 해당 도로관리청에서 이미 시정·개선
완료하였고 나머지 197건은 현재 시정·개선중에 있다고 밝혔다.
○ 건설교통부는 앞으로도 도로이용자가 도로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한 점이있을 경우 언제든지 수신자부담 신고전화인 "공사빨리-빵빵빵" (080-
0482-000) 또는 우편엽서, FAX 등을 이용하여줄 것을 당부하고 불편
사항이 접수되면 최선을 다하여 불편을 해소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화일을 참조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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