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공항에 계기착륙시설(ILS)을 설치하고 운용에 들어감으로써 사천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기가 정밀계기착륙을 하게되어 항공기 안전운항 확보 및 결항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되었다.
○ 건설교통부는 "98. 2∼"99. 12월까지 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사천공항
활주로 양방향에 계기착륙시설(ILS : 2식)을 "99년 12월27일까지 설치완료
하고, 시험운용을 거쳐 2000년 2월초(9일)부터 운용에 들어간다.
○ 신설된 사천공항의 계기착륙시설(ILS)은 항공기가 공항에 접근한 후 착륙단계
(활주로에서 약 13Km 지점)에서 활주로의 중심연장선, 착륙각도 및 착륙거리
정보를 무선전파로 제공받음으로써 안개 및 기상이 나쁠 때에도 활주로에 안전
하게 정밀계기착륙을 할 수 있으며 또한 착륙 시정치가 낮아져 항공기 결항률도
크게 개선(06L 방향 3,600m→2,400m, 24R방향 4,000m→1,600m) 될 것이다.
○ 그동안 사천공항에 찾아오는 항공기는 전방향표지시설(VOR/DME)의 방위 및
거리정보를 받아 공항에 접근한 후 착륙단계에서는 조종사의 시계 또는 관제사
의 음성으로 알려주는 착륙정보를 이용하여 활주로에착륙하였기 때문에
조종사는 심리적 불안감과 자동계기착륙을 할 수 없는 불편을 겪어왔다.
○ 이번에 설치된 계기착륙시설(ILS)은 컴퓨터시스템이 내장된 최첨단 장비이기
때문에 운용 및 유지보수가 편리하도록 제작되었으며, 동 시설의 성능에 대한비행점검결과 정밀도가 크게 향상된 상태로 합격하였고, 1개월 이상의 시험
운용을 거쳐 2000년 2월 9일부터 운용개시하게 된 것이다.
< 사천공항 항공기 활주로 착륙 최저 시정치 >
cellspacing="0" width="600" bordercolordark="white"
bordercolorlight="bla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