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교통부는 금년에 7조5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고속국도 268km, 국도 427km를 완공하고, 추진중인 사업도 완공 위주로 추진 계획
2000년 도로사업내역 사 업 규 모 계 7조5,331억원고속도로건설지원 2조1,906억원 일반국도건설 3조6,510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건설 3,900억원 국가지원지방도건설 3,350억원 도로의 유지·관리 6,534억원산업단지지원도로·기타 3,131억원
□ 2000년 도로사업의 주요 추진방향
ㅇ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2001년), 대전-진주간고속도로(2001년), 중앙고속도로(2002년), 중부내륙고속도로(2003년) 등의 사업을 계획기간내 완공시킬 계획
-이렇게 함으로서 "99년에는 166km를 신설·확장하는데 불과 하였 으나, 2000년에는 "99년의 1.6배인 268km(신설 123km, 확장 145km)를 완공
- 2001년에도 470km를 신설·확장함으로써 고속도로 연장을 대폭 확대("99 : 2,058km → 2001 : 2,530km)- 이에따라 2002년초부터는 평시 교통문제를 해결함은 물론, 연휴 교통체증도 대부분 해소될 전망
ㅇ 국도건설사업도 2000년도에 용문-용두, 광양-골약 등 57개구간 427km를 완공하고, 교통애로가 심한 구간이거나 지역균형개발 차원에서 적극지원되어야 할 도로 55개구간 357km를 신규 착수할 계획
- 또한, 국도2호선 장흥-보성간, 7호선 울진-삼척간, 38호선 제천-태백간, 국도44호선 양평-인제간 등 지역균형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주요 노선축과 국도23호선 정안-행정 등 단구간 조기 개통으로 지역균형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구간 등을 완공기간을 정하여 추진하는 계속비사업 등으로 중점 추진 계획
ㅇ 국도유지관리는 21세기를 대비하여 정보화 기능을 보강하고 내진 구조를 강화, 재해요인 제거 등 도로위험요소를 제거하는데 우선을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
- 21세기 정보화 시대를 맞이하여 도로정보 기반을 조기 구축할 수 있도록 2000년 ITS사업 예산을 "99년에 비해 300% 정도 대폭 확대하여 수도권 남부 국도에 국도교통관리 시스템 구축
-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코자 건설중인교량 및 기존교량의 내진 여부를 점검하는 등 내진구조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고
- 국도1호선 통일로의 문산지역 등 도로의 상습침수지역을 정비하는 등 재해예방사업에 집중할 계획
- 도로를 보다 안전한 구조로 개선하기 위하여 전국 1,235개소의낙석·산사태위험지구를 "99년까지 968개소를 정비한데 이어 2000년에는 나머지 267개소를 모두 정비할 계획
* 자세한 사항은 첨부화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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