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홍천간을 잇는 국도6호선 및 44호선인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서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구간 30.3km중 21.7㎞가 오는 6월30일 4차선으로 확장 개통된다.
건설교통부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금년말 완공을 목표로 확장 공사중인 국도6호선양평.용문∼양평.청운간 13.3km중 용문면 면소재지 구간 4.7km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확장공사중인 국도44호선 양평.청운∼홍천.홍천간 17㎞를 주말 상습교통지체 해소와 휴가철 행락객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4차선으로 개통한다고 밝혔다.
금번에 개통되지못하는 구간(금곡리∼용두리)중 봉상리∼용두리구간 6km는 추석전에 개통하고 나머지 금곡리∼봉상리간 2.6km도 계획대로 연말까지 완전히 개통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서울과 홍천을 잇는 국도102km 전구간이 4차선으로 개통되어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역간의교통소통이 매우 원활해져 설악산국립공원 및 동해안해수욕장 등 강원도 주요관광지와의 연결이 용이해지고 낙후된 강원지역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공사개요 첨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