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특별수송대책 개요
□ 하계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 7월 14일(금)부터 8월 6일(일)까지 24일간을 하계 특별수송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 관계부처 합동으로 대중교통의 수송력증강, 도로소통과 교통안전,편의증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정부합동특별수송대책을 마련
2. 하계 휴가철 수송수요 전망
- 하계 특별수송기간중 전체 이동인원은 작년 대비 2.8%, 평시보다
16% 증가된 10,088만명으로 추산
-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작년보다 9.7% 증가하여 1일평균239만대로 전망
- 특히, 7월말∼8월초 영동고속도로로 휴가차량이 집중되어 극심한
교통혼잡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3. 대중교통수단 증편 등 수송력 증강계획
□ 증가된 여행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하여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대중교통수단을이용하여 수송력을 증강할 계획
- 철도는 총 6,903량의 객차를 추가투입하는 등 평시보다 7.6%의 수송력 증강 - 고속버스는 예비차량 356대 등을 추가투입하여 평시보다 17% 증회 운행(1일평균 1,130회 증강) - 연안여객선은 기간중 총 3,264회를 늘려평시보다 22% 증회 운항 - 항공기는 기간중 1일평균 14편을 증회하여 평시보다 3% 증강 운항할 계획
4. 도로소통 및 분산대책
- 고속도로 안내지도 20만부를 제작·배포하고 고속도로의 가변정보 표시판(157개소), 이동식 전광판(14대)등을 이용하여정확한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제공 - 영동고속도로 월정∼횡계 확장구간(2차선→4차선, 10.1km)을 조기 개통(7.22) - 혼잡예상구간에 우회안내 입간판 등을 설치하고, 고속도로 진출 부스에서 우회도로 안내지도 등을 배포 - 국도공사구간에 공사안내판을설치하고, 교통안내원 등을 배치 하며, 교통소통에 지장을 초래하는 작업은 일시조정
5. 교통안전 및 편의 대책
□ 교량, 철도건널목, 차량, 항공기, 교통시설 등 안전취약분야에 대한 여름철 교통안전점검 실시(6.1∼8.31) □ 안전운행을 위하여 여객선과적·과승방지 및 선박·항공기에 대하여 악천후시 운항통제를 강화 □ 차량 제작3사의 협조를 받아 고속도로·주요국도 휴게소 및 휴양지 등(약 56개소)에서 차량 무상점검 실시(7.25∼8.9) □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등 편의시설의 청결유지 및 서비스 강화를위해 특별점검반(도로공사)을 편성·점검(7.14∼8.6) □ 전국 주요 피서지 인근역(12개)에 노천대합실을 설치하여 여행객의 편의도모
6. 홍보대책
□ 언론매체와 방송사 공익광고 등을 통하여 대중교통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안전운행과 기초질서 준수 등을 홍보□ 고속도로·국도 소통상황 등 교통정보를 실시간 제공하여 교통 분산을 유도하고 시민편의 제고 - ARS 전화(1333) 등을 통하여 국도·고속도로 소통상황 및 고속버스·철도·항공 예약정보를 제공 - 실시간 교통정보 등을 인터넷(www.moct.go.kr)을 통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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