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가철 대비 당초 계획보다 1개월 앞당겨 완료 -
ㅇ 개통일시 : 2000. 7. 22(토) 12:00 ㅇ 개통구간 - 영동고속도로 월정∼횡계간 10.1km (2→4차로 확장) ※ 2001년말 영동고속도로 전구간 확장 완료
□ 영동고속도로 월정∼횡계간 4차로 확장 개통 ㅇ건설교통부는 영동고속도로 월정∼횡계간(10.1km)에 대한 4차로 확장공사를 당초 계획보다 1개월 앞당겨 완료하고, 오는 7월 22일(토) 12:00를 기해 개통한다고 밝혔다 ☞ 이로써 "94년부터 추진해온 영동고속도로 원주∼강릉간 114.5km에 대한 확장공사의 77%에 해당하는 88km가 4차로로 개통되었다. ※ 기 개통된 4차로 구간(77.9km) ·원주∼새말 → 18.7km("97. 12) ·새말∼월정 → 59.2km("99. 12) ※ 금회 확장구간 ·월정∼횡계 → 10.1km(2→4차로 확장) ㅇ 이번에 개통되는월정∼횡계간은 지난 "96년 7월 4차로 확장공사를 착수하여 4년만에 개통하게 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940억원이 투입 되었다
□ 기대효과 및 향후계획 ㅇ 이번 영동고속도로 월정∼횡계간 확장개통으로 대관령 지역 고랭지 채소를 운반하는 대형차량들이싸리재고개를 쉽게 넘을 수 있게되어 (종단구배 개선 7→4.9%)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 주말 및 휴가철에 겪었던 상습 지·정체 현상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보여 인근에 있는 용평리조트와 동해안을 보다 편리하게 찾을 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 ㅇ 건설교통부는 앞으로 확장공사가 진행중인 영동고속도로 횡계∼ 강릉간(26.5km)에 대하여도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내년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ㅇ 이로써 영동고속도로 확장공사가 모두 완료되는 오는 2001년이 되면서울에서 강릉간의 운행시간이 현재의 4시간에서 2시간 3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고 - 시속 40km 이상 달릴 수 없었던 대관령 구간을 포함해 전 구간을 100km로 시원스럽게 달릴 수 있게 되어 국민들의 교통편의는 물론 연간 1,000억원 정도의 물류비절감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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