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3년부터 한·일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해온 한·일 국토·토지·수자원 협력회의가 9.4부터9.7(4일간)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 한국측 대표단은 건설교통부 조우현(曺宇鉉)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행정자치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공사, 국토연구원등 관계자 17명이며, 일본측 대표단은 일본 국토청 관방장(우리측으로 차관보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관계자 12명이다.
* 일본대표단 : 국토청 후나바시 관방장외 11명
□ 이번 회의에서 한국측은 "제4차 국토종합계획" 등 4개 의제를 발표하며, 일본측은"일본의 국토종합계획"등 4개 의제를 발표한다. 양측은 이날 발표 되는 8개 의제를 중심으로 국토·토지·수자원에 관한 양국의 공동관심사를 토론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아울러 일본측 대표단은 회의기간중 인천신공항과 공주 무령왕릉, 부여낙화암등 백제문화권을 돌아볼 예정이다.
협력회의 의제
□ 전체회의
- 한국측 : 제4차 국토종합계획
- 일본측 : 21세기 국토계획방향에 대하여
□ 분과회의
- 국토분과
· 한국측 : 수도권 과밀해소를 위한 대규모시설 지방이전실태와향후 정책방향
· 일본측 : 동경권 과밀해소를 위한 주요시책과 지하이용에 대하여
- 토지분과
· 한국측 : 국가지리정보체계의 구축과 활용
· 일본측 : 토지이용계획 제도에 대하여
- 수자원분과
· 한국측 : 중장기수자원종합관리방향
· 일본측 : 신전국종합수자원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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