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말이면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정상구간에서 폭설로 인한 교통두절 문제가 사라질 전망이다. 현재 대관령 구간은 국내 고속도로중에 가장 험준한 산악지를 통과(해발 865m)할 뿐 아니라 선형도 매우 불량하여, 제설이 어렵고 노면도 쉽게 얼어붙어 대표적인제설취약구간으로 꼽혀왔다.
* 금번 폭설로 약 1,000여대의 차량이 28시간동안 고립
건설교통부는 영동고속도로 원주~횡계 확장구간이 지난해 8월 개통된데 이어, 대관령 통과구간(횡계~강릉) 확장사업도 금년말 완료하게 되면, 기존의 대관령 부근을 대부분 터널(약 4km)로 통과함에 따라 이번과 같은 폭설이 내리더라도 교통두절 문제가 전혀 발생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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