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기아자동차에서 판매한 승합자동차 카니발(디젤) 및 카렌스에 결함이 발생되어 제작결함시정(recall)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카니발>의 경우 엔진오일펌프를 구동하는 체인이 급가속.감속이 반복되면 끊어질 우려가 있으며, 이로 인해 엔진오일이 공급되지않아 주행중 차량이 정지할 수 있는 결함이 있어 이를 시정토록 기아자동차에 명령하였으며,
기아자동차에서 체인의 장력을 유지시키기 위한 텐셔너(Tensioner)를 교체 하는 리콜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또한, 「카렌스」의 경우에는 주행중 시동꺼짐 현상과 관련하여현재 기화기의 듀티값(엔진회전수에 따른 LPG연료와 공기의 혼합비율)을 조정하는 리콜을 시행하고 있으나,
수동변속차량의 경우 위 조치를 받은 후에도 변속단중 3단과 4단사이에서 브레이크와 클러치페달을 동시에 밟고 5초이상 경과하면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발생하였으며, 이런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수동변속차량에 대해 추가적으로 ECU프로그램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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