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교통부는 그 동안 인천국제공항 개항의 가장 걸림돌로 지적되었던 종합정보시스템(IICS:Integrated Information &Communication System)과 수하물처리시설(BHS:Baggage Handling System)이 계속된 시험운영과 보완작업으로 안정화되어 개항의 가장 큰걸림돌이 해결되었음을 확인 하였다.
○ 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된 종합정보시스템(IICS)은 지금까지 최근 여러차례 시험운영해본 결과 안정적으로 작동되고 있으며 공항운영센터(AOC : Airport Operations Centre)의 기능도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확인되었다.
○ 수하물처리시설도 시험운영 초기 처리능력이 450개(분당 7.5개) 내외에 불과하여 우려를 자아냈으나 반복된 훈련 결과 현재는 설계기준인 600개를 완전히 달성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 지난 3.9일 시험운영에서는 시간당 610개, 3.14일에는 1차에584개, 2차에 597개를 달성했고 가장 최근인 3.16일의 시험운영에서도 602개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또한 관련시스템인 항공사공용시스템(CUS), Network, 검색장비에 장애가 발생했으나 이 문제도 역시 안정화되어 정상작동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 건설교통부는 그 동안 시험운영과정에서처럼 문제가 발생하여 국민들이 염려하지 않도록 여러 가지의 비상상황에 대비한 예비운영절차(OCP)를 더욱 보완하여 완벽한 개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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